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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오카 나오테루・나오하루생가

古民家が伝える가족 이야기

「가타오카 나오테루・나오하루 생가」는 에도 중기인 1700년경부터 쓰노에 터를 잡은 향토, 가타오카 집안의 저택입니다. 안에이 시대에 가타오카 나오지로가 분가를 하게 되어 이 저택은 나오지로의 동생인 尚志(마고고로의 조부)가 이어 받게 되었습니다.
막부 말의 당주인 마고고로는 사카모토 료마나 요시무라 도라타로와 같은 도사킨노토에서 활약하여 동지를 돕기 위해 귀한 논밭과 재산을 팔아 자금을 대었습니다. 일본을 위해 동분서주한 마고고로였지만 유신을 맞이하기 전에 이 집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마고고로의 사후에 어머니인 노부코가 혼자서 집을 지켜냈습니다. 노부코는 겨우 촛불 두 개로 동이 틀 때까지 길쌈을 하고, 형제는 그 옆에서 공부했습니다. 빚을 갚은 후에는 형제를 훌륭한 인물로 만들기 위해 도사번의 학교에 보냈습니다.

한때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갔었던 토지도 아버지의 동지이자 공부경(工部卿)이었던 사사키 다카유키(佐々木高行)에게서 380엔을 빌려 되찾았습니다. 사사키에게서 빌린 돈은 형제 둘이 힘을 모아 관료 시절에 받은 급료로 갚았습니다.

다이쇼 5년(1916), 정치경제계의 중진이었던 형제는 생가를 개수합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간절한 바람이었습니다. 일부러 큰 저택으로 새로 짓지 않고, 가족이 지냈던 에도 시대의 구조를 그대로 지키면서 개수했습니다.

가타오카 집안 묘소

노부코는 일평생 길쌈 일을 놓지 않았다

고민가가 전하는 가족 이야기

노부코는 88세에 그 생애를 마감했습니다. 형제는 어머니의 유해를 //생가까지 극진히 골라(?)생가まで丁重に選び、// 그 넋을 위로했습니다. 운반 중의 열차나 배는 대절하고 도사에 들어간 후에는 사람들이 모두 길가에 나와서 조의를 표하며 맞이했습니다. 나오테루, 나오하루는 만년에 1년에 꼭 한 번은 생가에 돌아가 부모님과 선조의 묘소에 성묘하는 것을 거르지 않았습니다.

만년의 노부코(8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