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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오카 나오테루・나오하루생가

일본의 정치경제계에 이름을 남긴 도사(土佐) 출신의 가타오카 형제 가타오카 나오테루・나오하루생가

어서 오십시오

Welcome

가타오카 나오테루, 나오하루 형제가 귀향했을 때 이용하도록 어머니 노부코(信子)의 바람으로 나오테루・나오하루의 출생지에 별장이 세워졌습니다. 이 건물은 옛집과 비슷한 구조로 개수되었는데, 단층 기와집의 서쪽으로는 연못이 있는 본격적인 정원이, 동쪽으로는 향토 자료관이 있습니다.

가옥은 지금도 ‘별장’으로 불리며, 마을 사람들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타오카 형제

도사킨노토(土佐勤王党)의 멤버였던 아버지 마고고로(孫五郎)를 보고 자란 형제는, 어머니 노부코의 헌신적인 보살핌을 받으며 가난을 극복하고, 메이지와 다이쇼(大正) 시대의 일본 경제계를 견인해 갈 실업가로서 비약하게 됩니다.

형인 나오테루는 해군에 있을 당시의 외국 주재 경험을 살려, 일본은행 오사카 지점장을 거쳐 오사카 가스를 설립하고, 한신 전철, 난카이 전철 등 많은 기업의 사장직을 역임하여 ‘나카야마테라(中山寺)의 중진’이라고 불렸습니다.

동생인 나오하루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후대를 받아 관계에서 활약한 후 불과 29살에 일본생명의 설립에 공헌합니다. 일본생명의 사장이 된 후에도 교토 미야코호텔이나 나라호텔 등 많은 회사를 건설하여 와카쓰키(若槻) 내각의 대장 대신(大蔵大臣)이 됩니다.

시설소개

Facility

지금도 유신의 고동이 들리는 듯합니다

에도막부 말기의 가타오카 저택에는 여러 무사들이 찾아왔습니다.

도사번(土佐藩)의 엄격한 감시를 피하기 위해 긴노토의 동지들은 안쪽방에서 밀담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요시무라 도라타로와 같이 탈번한 동료도 있었습니다.

고민가가 전하는 가족 이야기

다이쇼 5년 경의 가타오카 집안

‘가타오카 나오테루・나오하루 생가’는 에도 중기인 1700년경부터 이곳 쓰노(津野)에 터를 잡은 고향, 가타오카 집안의 저택입니다.

안에이 시대(安永, 1772~1781)에 가타오카 나오지로(片岡直次郎)가 분가를 함으로써 이 저택은 나오지로의 동생인 尚志(마고고로의 조부)가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막부 말에 당주였던 마고고로는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나 요시무라 도라타로(吉村虎太郎)와 같은 도사킨노토에서 활약하여 동지를 돕기 위해 귀한 논밭과 재산을 팔아 자금을 댔습니다.

일본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마고고로였지만 유신을 맞이하기 전에 이 집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요금/오시는 길

Rates/Access

【이용안내】

●요금:무료

●영업시간: 10:00〜16:00

●정기휴일:화요일, 공휴일, 연말연시

●주소:쓰노초 나가노 468

●TEL:0889-55-3810

●주차장:있음

 생가 앞의 쓰노초 사무소의 주차장을 이용해 주십시오

문의

Contact

쓰노초 향토 자료관

〒781-6251 다카오카군 쓰노초 나가노 468

TEL 0889-55-3810

쓰노초 교육위원회

〒785-0595고치현 다카오카군 쓰노초 지카라이시 2870번지

TEL 0889-62-2258 FAX 0889-62-2384